
한양증권을 인수하는 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심사를 통과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정례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대주주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KCGI는 한양증권 인수와 관련한 마지막 법적 절차를 끝냈고, 향후 주식 대금 지급을 통해 한양증권의 최대 주주가 될 전망이다.
앞서 KCGI는 작년 9월 한양증권의 최대 주주인 한양학원과 주식 매매계약을 맺고 지분 29.59%를 2,200억원에 매수하기로 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