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 획득시 10억원 추가 수령"

지노믹트리가 중국 산동루캉하오리요우로부터 대장암 진단제품 '얼리텍-C'의 중국 임상 완료에 따른 마일스톤 10억원을 수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동루캉하오리요우는 오리온홀딩스와 중국 루캉제약이 공동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지노믹트리는 지난 2021년 5월 얼리텍-C 등 대장암 진단제품의 중국 상업화를 위해 산동루캉하오리요우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60억원이며, 당시 지노믹트리는 선급금으로 20억원을 수령했다.
기술이전을 받은 산동루캉하오리요우는 이후 중국 현지에서 생산 인프라를 구축했고, 지난 2023년부터 임상시험을 개시해 지난 1월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최근에는 임상결과를 토대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대장암 진단제품의 제조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지노믹트리는 관계자는 "제조 허가 신청 시점에 발생하는 마일스톤 조건이 충족되어 이번에 10억원의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됐다"며 "향후 중국 내에서 최종 허가를 획득할 경우 추가 마일스톤 10억원을 수령하게 되며, 파트너사의 매출 실적에 따라 최대 20억원의 마일스톤과 함께 별도의 로열티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국가암센터와 첸잔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2022년 기준 약 482만5,000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병했으며 이중 약 257만4,000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특히 대장암 환자는 51만7,000명으로 중국에서는 폐암에 이어 대장암이 암 발병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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