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음주에 예정된 6월 FOMC 회의를 앞두고 오늘은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유난히 많았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6월 FOMC 회의 앞두고 말이 많아
- 금리인하 재차 요구, “1%p는 내려야 한다”
- 최대 2%p 인하 요구 트럼프 속마음 노출
- 베선트 연준 의장설 의식? “파월 임기 보장한다”
- 中과의 협상 대해 언급 자제, 결국 美의 패배?
- 최대 관심사 30년물 국채 입찰, 무슨 일 발생?
- 달러가치 폭락, 달러인덱스 3년 3개월 만에 97대
- 원·달러 환율 1,350원대, 외국인 자금 지속 유입?
Q. 오늘 최대 관심사는 30면물 미국 국채 입찰이었지 않았습니까? 국채시장에서는 자경단과 공매도 청산 세력이 팽팽히 맞서지 않았습니까?
- 자제해 왔던 美 국채 발행 본격적으로 시작
- 주중 2년물 580억 달러·10년물 390억 달러
- 12일에 예정된 30년물 220억달러 입찰 주목
- 채권자경단 출현과 공매도 청산, 동시 등장
- 채권자경단, 입찰 부진 땐 무자비하게 청산
- 공매도 청산 세력, 입찰 호황 땐 ‘저점’ 전략
- 국채금리 향방과 채권투자관련 중요한 의미
Q. 결론부터 알아보지요. 이번주 국채 입찰결과에 따른 자경단과 공매도 세력 간 경쟁에서 어느 편이 이겠습니까?
-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달러 가치 등에 영향
- 자경단 승리, 디폴트 위험 증대와 증시에 악재
- 공매도 청산세력 승리, 디폴트 위험 감소와 호재
- 주중 국채 입찰, 예상과 달리 비교적 순조로워
- 10년 이상 장기물 금리, 예상과 달리 하락세
- 주목됐던 30년물 국채 입찰 순조, 금리 하락
- 자경단 패배, 트럼프 빅컷(1%p) 요구 관철되나?
Q. 오늘은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임기를 보장하겠다고 했는데요. 다음주 FOMC 회의를 앞두고 자신의 요구가 관철되겠다는 자신감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지 않습니까?
- 6월 FOMC 회의, ‘관세 영향 본격화’ 시점
- 5월 인플레 상승세 전환, 관세발 인플레 우려
- 재정적자·국가채무 우려, 트럼프 측과 충돌?
- 파월 수수께끼(PC), 어떤 입장 보일 것인가?
- PC, 작년 9월 이후 피벗 추진에도 금리 상승
- 기준금리 100bp 인하, 10년 금리 90bp 상승
- 파월, 국채금리 안정 방안 내놓을 수 있을까?
Q. 파월 의장으로서도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그동안 파월의 발언을 보면 금리를 내릴려면 성장률이 낮아져야 한다고 언급하지 않았습니까?
- 파월 “성장률 잠재수준 하회해야 금리인하”
- 1분기 성장률 ?0.2%, 2분기 3%대는 의미 없어
- WB “올해 성장률, 1월 2.3% → 1.4%로 하향”
- 연준이 추정하는 美 경제 잠재성장률 1.7%
- 오쿤의 법칙, 성장률이 잠재치 하회 ‘디플레 갭’
- 트럼프 금리인하 요구, 거부할 일만은 아니야
- 통화정책의 생명은 ‘선제성(preemptive)’ 유지
- 올해 하반기 이후, 피벗 재개될 것으로 예상
Q.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것을 안정시키는 방안으로 노동시장도 느슨해져야 한다고 봤는데요. 노동시장도 둔화되는 모습이 역력하지 않습니까?
- 파월, 노동시장에 대한 이중 잣대에 비판 고조
- 경기침체 우려, 견실한 노동시장 이유로 반박
- 금리인하 요구, 노동시장이 느슨해져야 가능
- 노동시장, 코로나 사태로 왜곡된 구조 정상화
- 물가와 실업률 간 필립스 곡선, ’역관계‘ 회복
- 구인율과 실업률 간 베버리지 곡선, ’역관계‘
- 최근 고용지표 악화, 이젠 금리 내려야 할 때
- 5월 인플레 지표도 기준금리 인하에 부담 안돼
Q. 수수께끼 현상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Fed와 파월이 기준금리를 변경해 국채금리를 조절하는 방식도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보는 시각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 인플레 성격, 종전과 다른 ‘다중 복합 공선형’
- 총수요 요인·총공급 요인 간 vicious cycle
- 요인분석, 오히려 공급측 요인이 더 크게 작용
- 저물가 시대를 연 디지털 요인도 악마로 변신
- 1990년대 후반 이후 디지털, ‘아마존 효과’ 발생
- 코로나 이후 디지털 독과점 시대, 역아마존 효과
- 연준, 뒤늦게 1980년대 식 ‘볼커 모멘텀’으로 대처
- 인플레 잡는데 한계 노출, 발상의 대전환 필요
Q. 가장 큰 발상의 대전환이라 한다면 Fed와 파월이 인플레를 잡기보다는 일정 수준 용인하는 것이 아닙니까?
-연준, 인플레 잡기보다 일정수준 용인 필요
- 물가상승률 2%·실업률 3.5% 목표선 고집
- 물가 용인, 2013년부터 물가 목표선 상향 논의
-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인플레 타겟팅 재논의
- 전미경제학회·밀컨 컨퍼런스·잭슨홀 단골 메뉴
- 크루그먼 교수 등 현행 2% → 4%로 상향 조정
- YCC, 일정수준 이상 인플레 용인해야 도입 가능
- 연준, 경기부양 등 다른 거시경제 목표 고려해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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