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87%↓ 마감…중동발 악재불구 '선방'

정경준 기자

입력 2025-06-13 15:32   수정 2025-06-13 16:18

외국인, 장 막판 매수세 '재가동'
새정부 기대감 여전히 '유효'


13일 코스피가 약세 마감했다.

8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했는데,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시장이 당황했다.

가뜩이나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을 내보이고 있었던 상황이어서 장중 한때 2,877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장 막판 외국인이 다시 매수세를 가동하면서 낙폭을 크게 줄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5.41포인트(0.87%) 떨어진 2,894.62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600억원, 1,2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으며 기관은 6,10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부분이 약세 마감했는데, HD현대중공업(1.91%), NAVER(0.80%), 신한지주(0.68%) 등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전자(-2.02%), LG에너지솔루션(-2.63%), 현대차(-1.24%), 기아(-1.22%), 셀트리온(-1.89%), 삼성물산(-1.3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0.59포인트(2.61%) 떨어진 768.86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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