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관련 "단기 조정의 명분일 뿐, 시장 상승 추세에 영향을 줄 요소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 연구위원은 13일 한국경제TV에서 "지난해 4월 이란과 이스라엘이 교전을 주고받으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이후 상황을 보면 상황은 빨리 안정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연구위원은 "향후 상황들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예상 못한 변수는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한 연구위원은 "이란 하면 호르무즈 해협 폐쇄 우려가 있다"면서도 "실제로 폐쇄됐던 사례들이 최근에는 거의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등이) 적당히 하라는 쪽으로 중재에 나서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 입장을 고려해 봐도 마찬가지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위원은 "트럼프에 대한 우호도가 높지 않은데, 이스라엘과 이란이 치고 받는 것을 방조한다면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을 것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위원은 또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주가가 고점에서 지속력을 유지 못한다"며 "코스피 3000선 이상으로 넘어가는 시점부터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차익 실현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핵심 포인트
-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상승 탄력에 제동이 걸림
-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이 전해지며 조정 발생
- 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는 단기적인 조정의 명분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증시의 판세를 바꿀 정도의 악재는 아닐 것으로 판단됨
-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국제유가 및 해운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실제 폐쇄되었던 사례는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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