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포지션 이미 상단 도달… 단기 고점 압박 본격화
지금은 테마 추격 아닌 순환매 타이밍 준비해야 할 시점
양태원 전문가는 “6월 만기 이후 외국인의 상방 배팅이 지수 랠리를 유도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을 통해 지수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며, “6월 24일 현재 시장은 단기 고점권에 진입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외국인 매수 5천억 원이 집중되었고, 나머지 종목들에선 오히려 순매도가 발생했다”며, “이는 전체적인 시장 상승이 아닌 지수 견인용 매수”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는 수익을 내기 위해 폭탄 돌리기 게임에 참여해야 하는 시장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조심해야 한다”며, “랠리의 끝자락에서 한 번의 기회는 존재하겠지만, 지금은 외국인 포지션에 따라 신중한 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7월 만기를 앞둔 외국인의 포지션을 보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며, “향후 숨고르기 구간이 도래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순환매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양 전문가는 “시장은 결국 외국인의 포지션에 의해 움직이며, 이를 간파하는 것이 곧 승리 전략”이라며, “지금은 모멘텀을 좇기보다는 시장 구조를 읽고 다음 기회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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