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는 지난 2012년 국가보훈처(현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약 1,300가구의 국가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과 노후 설비 개보수 작업을 시행해왔다.
최근에도 본사가 위치한 전북 완주군에서 6·25전쟁 참전 간호장교 유공자와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노후설비 개선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기안전 수칙 교육과 생활 안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국가 유공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우리 사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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