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수혜 기대감 커지는 지주사·금융주… 구조적 상승 본격화
AI·원전·전기차… 산업 이슈 반영한 숨은 진주 대거 포착
박완필 전문가는 “지수가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현기증을 느끼고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과감히 진입할 수 있는 타이밍”이라며, “반전율 분석은 단기 급등이 아닌 구조적 상승 흐름을 포착하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상법 개정 이슈와 맞물려 지주사 및 금융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이티센글로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SK스퀘어 등을 언급했다. 또한 네이버, 한국전력 등은 정책 모멘텀과 실적 개선이 맞물리며 중장기 주목 종목으로 제시됐다.
이날 박 전문가는 반전율 기반 유망 종목으로 ▲SNT에너지 ▲현대모비스 ▲씨젠 ▲우진엔텍 등을 선정했다. 그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에너지 정책, 전기차 부품 확대, 방사성 폐기물 처리 기술 등 정책·산업 이슈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종목들”이라며, “이런 구조적 수혜 종목들이야말로 시장의 진짜 기회”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코스피는 기술적으로 4,100선까지 열려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은 단기 테마주가 아닌, 실적·정책·기술력이 뒷받침된 우량주 중심의 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조언했다.

박완필 전문가는 “이제는 반전율 기반의 정밀 분석을 통해, 고점에서 물릴 걱정 없이 자신 있게 진입할 수 있는 종목을 찾을 수 있다”며, “투자자들도 겁내기보다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