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더해 일부 테마를 중심으로 한 과열 우려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3.56포인트(1.73%) 하락한 3,054.60을 기록중이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확대되면서 2%대까지 밀리고 있다.
개인이 5,000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00억원, 3,10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3.15%)를 제외하고는 '전멸'이다.
삼성전자(-1.96%), 현대차(-3.69%), NAVER(-8.99%), HD현대중공업(-4.69%), 카카오(-10.09%) 등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 역시도 전거래일대비 14.74포인트(1.85%) 떨어진 783.4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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