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전선이 LS마린솔루션 유상증자에서 배정된 신주 전량에 대해 참여한다고 26일 공시했다.
LS전선은 LS마린솔루션 지분 66.75%를 보유한 모회사다.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 포설선(CLV) 건조를 위해 지난달 26일 유증을 결정했다.
LS전선이 담당하는 금액은 1차 발행가액 기준으로 전체 유상증자 규모인 약 4,290억원 가운데 2,984억원 상당이다.
최초 유상증자 발표 이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LS전선에 배정된 신주 물량의 전체 금액도 50% 이상 늘어났다.
최종 발행가액은 내달 31일 2차 발행가액 확정 후 1·2차 중 낮은 금액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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