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그룹 내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흡수 합병을 결정함.
- 각자의 브랜드는 유지하면서 회사는 하나로 통합되며, HD현대인프라코어는 소멸되고 HD현대건설기계가 존속법인이 됨.
- 합병 비율은 HD현대인프라코어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0.16주로, 최근 한 달 주가 평균을 반영함.
- 증권업계에서는 이번 합병이 양사 주주들의 이해 상충 문제를 해소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던 HD현대건설기계의 매수세를 높일 것으로 전망함.
-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반대 의사를 서면으로 접수하고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음.
- HD현대건설기계는 향후 3년간 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에 투입할 계획임.
- 통합된 HD현대건설기계는 2030년까지 연 매출 14조 8천억 원을 달성하고, 애프터마켓 사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여 이 분야에서 매출 1조 4천억 원을 전망함.
● 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 합병, 건설기계 분야 새바람 부나
HD현대그룹 내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어제(1일) 흡수 합병을 결정했다. 각자의 브랜드는 유지하면서 회사는 하나로 통합되며, HD현대인프라코어는 소멸되고 HD현대건설기계가 존속법인이 된다. 합병 비율은 HD현대인프라코어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0.16주로, 최근 한 달 주가 평균을 반영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번 합병이 양사 주주들의 이해 상충 문제를 해소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던 HD현대건설기계의 매수세를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반대 의사를 서면으로 접수하고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HD현대건설기계는 향후 3년간 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에 투입할 계획이다. 통합된 HD현대건설기계는 2030년까지 연 매출 14조 8천억 원을 달성하고, 애프터마켓 사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여 이 분야에서 매출 1조 4천억 원을 전망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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