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조선업의 주력 선종은 LNG선이며, 전체 수주 잔고 중 52%를 차지함.
- 그러나 최근 중국의 LNG 수요 감소와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해 LNG선 신조선가가 2억 5천만 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됨.
- 이에 따라 전일장 조선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임.
- 2023년에는 역대 최고 수준의 신규 LNG선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LNG선 선가 하락 가능성이 있음.
- 하지만 LNG선 건조에는 최소 2년 이상 소요되므로, 2028년 인도 예정인 선박에 대한 계약은 올해 이루어져야 함.
- 따라서 증권가에서는 LNG선 가격 하락 시, 2028년 여분 슬롯이 가장 적은 조선사인 HD현대중공업 또는 HD현대삼호가 유리하다고 판단함.
- 현재 각 조선사의 여분 슬롯은 HD현대중공업 7척, HD현대삼호 7척, 삼성중공업 10척, 한화오션 19척임.
● 한국 조선업, LNG선 가격 하락 위기..투자 전략은?
한국 조선업의 주력 선종인 LNG선의 신조선가가 2억 5천만 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의 선박 가치평가 기관 Vessels Value에 따르면 한국 조선사의 수주잔고 중 LNG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52%로 가장 높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LNG 수요 감소와 미국의 관세 부과로 LNG선 운임이 하락하며 발주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전일장 조선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2023년에는 역대 최고 수준의 신규 LNG선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LNG선 선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 다만 LNG선 건조에는 최소 2년 이상 소요되므로 2028년 인도 예정인 선박에 대한 계약은 올해 이루어져야 한다. 증권가에서는 LNG선 가격 하락 시 2028년 여분 슬롯이 가장 적은 조선사가 유리하다고 판단한다. 현재 각 조선사의 여분 슬롯은 HD현대중공업 7척, HD현대삼호 7척, 삼성중공업 10척, 한화오션 19척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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