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차세대 AI용 GPU인 블랙웰 울트라를 코어위브가 최초 도입. 미즈호 증권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18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GB300 칩이 AI 서버 업체들에게 더욱 도입이 쉬울 것이라 전망. 엔비디아의 주가는 1.3% 상승.
- 아마존: 트루이스트가 아마존의 2분기 매출을 1640억 달러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50달러로 상향 조정. 북미 지역과 클라우드 부분인 아마존웹서비스가 실적을 이끌어 올릴 요인으로 언급. 아마존의 주가는 1.59% 상승.
- 메타: AI 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 만든 맞춤형 챗봇에 선제적 메시지 발송 기능을 시험 중. 내부적으로는 프로젝트 옴니라는 이름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사용자 참여와 유지율을 높이는 데 초점. 메타의 주가는 0.76% 상승.
- 오라클: TD코웬이 오라클의 목표주가를 27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 유지. 오픈AI와의 대규모 계약으로 2028년까지 연간 300억 달러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 오라클의 주가는 3.19% 상승.
● 메가캡 특징주 엔비디아·아마존·메타·오라클 주가 동향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 상승한 168.98달러에 마감했다. 미즈호증권이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170달러에서 185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다. 보고서에서는 GB200 칩에 대해서 병목 현상이 해소됐고 후속 모델인 GB300은 AI 서버 업체들이 도입하기가 훨씬 더 수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아마존의 주가는 전장보다 1.59% 오른 2,575.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트루이스트가 아마존이 2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26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해서다. 아마존의 2분기 매출이 164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메타의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0.76% 상승한 194.91달러에 장을 끝냈다. 메타가 자사의 AI 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서 만든 맞춤형 챗봇에 선제적 메시지 발송 기능을 시험중이라는 소식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오라클의 주가는 전장대비 3.19% 급등한 109.68달러를 기록했다. TD 코웬이 오라클의 목표주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275달러로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서다. 이번 조정은 오픈AI와의 대규모 계약에 따른 것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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