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적으로 10배 이상 성장할 기업을 찾아라."
'5년 후 10배 오를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라'(사진)는 격변하는 시장 속에서도 향후 빅바이오텍으로 탄탄하게 성장할 국내 기업들에 대한 분석을 담고 있다.
저자는 바이오 기술 트렌드, 글로벌 기술 경쟁력(기술수출 실적), 임상데이터 경쟁력, 현금보유, 신뢰도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블록버스터 가능성이 높은 파이프라인을 다수 확보한 기업들을 선정했다.
저자는 강조한다.
20~30%의 단기적인 수익을 넘어, 장기적으로 10배 이상 성장할 기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이다. 물론, 지금, 바이오 섹터에 10배 오를 '텐배거' 기업을 잡을 기회가 도사리고 있다고도 말이다.
저자가 독자에게 전달하는 핵심 메시지는 분명하다.
지금 이 순간, 중요한 것은 어떤 기업에 투자하는가이다. 시장의 흐름을 단순히 따라가는 기업이 아닌, 대세를 만들어내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흐름을 따라가는 기업은 결국 거품이 빠지지만 스스로 시장을 개척하고 변화를 이끄는 기업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5년 후 10배 오를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라', 이해진·이시문, 경이로움, 276쪽,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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