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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까지 3600선"…'달러 약세'가 모멘텀

이민재 기자

입력 2025-07-07 10:13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코스피가 3600선을 넘볼 것으로 내다봤다. 나 연구위원은 7일 한국경제TV에서 "달러 약세 기조가 하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나 연구위원은 "미국 연준에서 금리 인하를 하면 달러 약세 요인이 된다"면서도 "외적으로 봤을 때 미국 외 국가들의 경기 모멘텀이 살아나고 있고 미국은 상대적으로 경기 모멘텀이 약간 플랫한 환경이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 통화가 강세로 가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달러 약세 환경에서는 정책적으로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는 한국 주식에 모멘텀이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연구위원은 또 "상법 개정안에 따라 배당 성향 자체를 늘리는 정책들을 주목해야 한다"며 "한국은행에서 금리 인하를 언급하는 상황이라 할인율 인하 관점에서 봤을 때 한국 주식에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진단했다.

나 연구위원은 "외국인 지분율 평균 수준으로 정도만 (국내 증시로) 돌아온다고 가정하면 한 13조 원 정도 순매수액은 외국인 관점에서 들어올 수 있다"라며 "유동성 측면에서 봤을 때 대기하고 있는 자금은 많아서 주가 하방은 어느 정도 지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지수는 내년 상반기까지 3600포인트 상승 전망
- 근거는 달러 약세와 한국 주식 모멘텀 기대, 배당 성향 증가 및 금리 인하 정책 영향
- 과거 외국인 지분율 평균 수준 회복 시 13조 원 순매수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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