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드그룹은 하이테크 언더웨어 스페이스 '제로퓨즈(ZEROFUSE)'관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기능성 언더웨어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해온 폰드그룹은 퓨징을 내세운 '제로퓨즈'를 새롭게 내놓으며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제로퓨즈'는 '입은 듯 안 입은 듯'한 극강의 착용감을 구현한 언더웨어 컬렉션으로, AI 모델 '파라(Farah)'가 그 혁신적인 경험을 대표한다. '파라'는 '기쁨'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제로퓨즈가 추구하는 즐거운 착용 경험을 상징한다.
'제로퓨즈'의 가장 큰 특징은 봉제선이 없는 무봉제 구조와 접착식 퓨징(Fusing) 공법이다. 피부에 닿는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매끄러운 실루엣과 뛰어난 내구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원단은 가볍고 부드러워 하루 종일 입고 있어도 불편함이 거의 없다.
여성용 브라와 팬티는 와이어를 완전히 배제해 무게와 압박감을 줄였고, 3D 입체 몰딩과 이중 밑패널 구조로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일상은 물론 운동 등 고강도 활동에도 무리 없이 몸을 따라가며, 말림 현상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된다. 속옷 라인이 겉옷에 비치지 않아 스타일링에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남성용 드로즈 역시 봉제선 없이도 안정적인 지지력과 유연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3D 입체 몰딩 설계와 활동성을 높여주는 밑패널, 위생적인 이중 레이어 구조까지 더해져 기존 속옷에서 경험하기 힘든 편안함과 위생을 모두 잡았다.
하이테크 언더웨어 스페이스 '제로퓨즈'관에는 푸마, 카파, 디아도라 등 글로벌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언더웨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제로퓨즈는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매끄럽게 마감한 무봉제 기술과 하이테크 퓨징 공법이 결합된 혁신적 제품"이라며 "입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게 될 만큼의 압도적인 편안함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제로퓨즈와 AI 모델 파라의 혁신적인 만남은 폰드그룹 공식 온라인몰에서 바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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