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예술고등학교는 7월 8일 19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34회 무용과 정기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예술고등학교 제34회 무용과 정기공연은 우리나라 무용예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전예술고등학교의 무용과 학생들이 개교 34주년을 기념하여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무대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였다.
대전예술고등학교 무용과는‘34년 몸짓은 지층이 되고 오늘도 그 위에 새 잎이 움튼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그동안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한국창작무용‘작은 떨림, 그 끝의 봄...’, 클래식발레‘7월의 왈츠’, 현대무용‘THE SENSE’를 대전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교감하며 더 희망찬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하였다.
이와 별도로 정기공연 발표에 참여한 무용과 학생 31명과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을 진행하여, 대전시교육청을 통해 무용예술인을 꿈꾸는 불우한 학생들에게 자그나마 도움과 희망을 되고자 모금액 전액을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대전예술고등학교 교장 정동우는“대전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중부지역 예술교육의 요람으로 자리잡은 대전예술고등학교가 개교 34주년을 맞이 하였으며, 앞으로도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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