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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0일 브리핑
▲오늘의 추천주
1. 한국가스공사
2. 아톤
3. 리가켐바이오
▲미국 증시 요약
- 다우(+0.49%) 나스닥(+0.94%) S&P500(+0.61%)
- 뉴욕 증시 상승, 엔비디아 장중 한때 시총 4조 달러 돌파 속 기술주 강세(+), 트럼프 관세 주시.
- 미 증시는 트럼프 8개국 추가 관세 서한 발송 등 상호 관세 부과 압박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가 첫 시가총액 4조 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한 결과 3대 지수는 상승 마감.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에도 8개국에 추가로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상호관세 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발송. 특히, 지난 4월 10%의 보편관세율만 적용했던 브라질에 대해 정치적인 명분을 이유로 40%p 인상한 50%의 상호관세율을 8월 1일부터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 국가별 상호관세 외에 전일 구리 50%, 의약품 최대 200%, 반도체 등 품목 관세 부과도 예고.
- 다만, 사실상 관세 유예 기간이 8월 1일까지 연장된 시점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트럼프가 관세를 협상용 카드로 활용하며, 향후 또다시 유예 기간이 조정될 수 있다고 인식. 즉, 더 이상 관세를 증시 불확실성 요인으로 여기지 않고 있음을 의미.
- 한편, 이날 발표된 6월 FOMC 의사록에서는 연내 금리 인하를 놓고 주요 연준 위원들이 상반된 의견들을 내비치고 있다는 점을 확인. 특히, 7월 FOMC에서 금리 인하를 검토할 수 있다는 소수파도 등장(보우먼, 월러 연준 이사로 추정).
- 다만, 아직까지 대다수의 위원들은 관세발 인플레이션 영향을 확인한 이후 하반기 후반에 가서야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지. 최근 비농업 고용 서프라이즈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소폭 후퇴한 가운데 차주 15일 발표될 미국 CPI 데이터(컨센서스 2.7% vs 전월 2.4% 중요도가 높아진 시점.
▲국내 증시 전망
- [코스피] 3,133.74(+0.60%) 자사주 의무 소각 등 정책 기대감(+), 개인 순매수(+), 관세 불확실성 지속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 [코스닥] 790.36(+0.78%) 자사주 의무 소각 등 정책 기대감 속 외국인/개인 순매수(+), 관세 불확실성 지속 속 기관 순매도(-)
- 관세 불확실성 지속에도 자사주 의무 소각 등 이재명 정부 정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 금일 국내 증시는 전일 코스피 연고점 경신(3,133.74pt) 속 차익 실현 욕구 증가함에 따라 보합권 출발할 것으로 전망. 다만, 실적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개별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거나 정책 기대감을 반영할 수 있는
- 종목 중심으로 차별화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한편, 전일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의원 등 25명은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취득 후 1년 이내 소각하는 내용을 담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 발의. 지난주 상법 개정안 통과 이후 정부 주도 하의 거버넌스 개선 정책 추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주식시장도 이를 반영하고 있는 상황.
-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7월 이후 정책이 실제로 추진되는 과정에서 거버넌스 개선 수혜업종인 지주, 증권 업종에 외국인 수급 유입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7월 이후 외인 지주 +2,100억, 증권 +1,100억 원 순매수). 향후 집중투표제 의무화,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후속적인 거버넌스 개선 정책 추진 기대감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저PBR 테마의 양호한 주가 흐름은 유지될 전망.
▲전일 이슈
-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민생 수석부대표, 자사주 소각 의무화 관련 법안 발의 소식 등에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지주사 테마가 상승.
- 이재명 대통령, 'K-방산' 육성 기대감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 트럼프, 구리 관세 50% 부과 예고 속 구리 가격 급등 영향 등에 비철금속/ 전선 테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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