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이 예상치보다 26% 낮게 발표됨. LG전자도 25% 정도 예상치보다 적게 나옴.
- 에너지솔루션 이익치는 2분기 이익이 예상보다 50% 정도 좋게 나왔으나 배터리 업황에 긍정적인 전환 시그널로 인식되지는 못함.
- 코스피 기업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시장 컨센서스가 최근 하향 조정으로 반전되며 289조 원까지 떨어짐.
- 반도체 업종의 올해 이익 전망치도 연중 최저치 수준인 66조 원까지 떨어짐.
- 3분기에는 반도체 가격 반등 전망이 나오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있으나, 컨센서스 변화 방향성 주목 필요.
● 삼성전자 · LG전자 2분기 실적 부진, 하반기엔 회복할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은 예상치보다 26% 낮게 발표되었으며, LG전자도 25% 정도 예상치를 하회했다. 한편 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이익은 예상보다 50% 정도 높게 나왔으나, 배터리 업황 전체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지는 않았다. 코스피 기업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도 최근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반도체 업종의 올해 이익 전망치도 연중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3분기에는 반도체 가격 반등 전망이 나오는 등 실적 개선 기대감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어닝시즌 동안 기업들의 실적 추이와 함께 시장 컨센서스의 변화 방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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