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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증시, 가장 바라던 사항이 나왔다! OECD CLI 100 상회, 펀더멘털 개선 청신호?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5-07-15 08:28  

마침내 종가 기준으로 어제 코스피 지수가 3200선을 넘어섰는데요. 앞으로 우리 증시가 상승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펀더멘털이 개선되느냐에 외국인을 비롯한 한국 주식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반갑게도 추세 전환 예측에 가장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OECD의 CLI가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펀더멘털도 개선되는 것이 아닌가는 기대가 나오고 있는데요.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미국 증시가 오늘부터 시작되는 2분기 실적보다 이달말에 발표될 2분기 성장률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지 않았습니까?
- 2분기 실적 4.6%, 마일드 어닝 서프라이즈
- 하지만 5년 평균 9.1%, 10년 평균 6.9% 하회
- 업종·종목별 디커플링, 어느 분기보다 심할 듯
- 월가, 2분기 실적보다 2분기 성장률에 더 주목
- 1분기 성장률 ?0.5%, 트럼프 관세발 경기침체?
- 이달 말 발표될 2분기 성장률 속보치, 3% 가능?
- 6월 물가 지표 예상 상회, 오히려 주가에 도움

Q. 미국도 앞으로 주가가 좋은 흐름이 전개되기 위해서는 펀더멘털이 개선되느냐 여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국가도 마찬가지이지 않습니까?
- 글로벌 증시, 트럼프 관세에도 견조한 흐름
- 세계 주가지수, 올해 들어 지금까지 12% 상승
- 韓 30%·러시아 25%·獨 22%·남아공 17%
- 나스닥,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
- 금융이 실물을 3배 압도, 유동성 장세 짙어
- 세계증시 상승 지속 요건, 펀더멘털 개선 여부
- 정책 요인에 의해 상승한 韓 증시, 가장 절실

Q. 어제 마침내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가 3200을 넘었는데요. 연초만 하더라도 이 수준을 예측한 국내 증권사는 하나도 없었지 않았습니까?
- 국내 증권사, 올해 코스피 예측치 평균 2600
- 상단으로도 3000 넘을 것이라고 본 증권사 없어
- 연초에는 美 주식, 4월 중순 이후 中 주식 권유
- 3200 도달 후에도 예측치, 극과 극으로 엇갈려
- 하나증권 4000 도달·미래에셋 2850으로 조정
- 3000 도달 이후 증권사 코스피 평균치, 3500선
- 반년 만에 코스피 평균치 900p 상향, 예측인가?

Q.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도 국내 증권사 뿐만 전망기관의 예측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가 돼 왔지 않았습니까?
- 전망기관과 증권사 예측력, 하락 추세 지속
- 전망기관과 증권사 예측력, 하락 추세 지속
- 1977년 캘브레이스 교수 ‘불확실성 시대’
- 2017년 아이켄그린 교수, ‘초불확실성 시대’
- 초불확실성 시대라도 예측의 3대 요건 충족해야
- ‘상향’ 혹은 ‘하향’ 조정 추세가 바뀌는 것 금물
- 수정 전망치, 직전치 대비 10% 벗어나지 말아야
- 실적치 대비한 전망치의 절대 오차율, 30% 범위
- 국내 증권사 예측, 일반인과 뭐가 다른 것인가?

Q. 국내 증권사의 매년 예측을 내놓을 때를 조면 주가 수준뿐만 아니라 주가 전망에 필요한 중요한 근거도 똑같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국내 증권사 예측, 루비니-파머 7대 함정 빠져
- 트랜드 분석 함정·심리 편향 함정·고정관념 함정
- 과신 함정·기억력 함정·신중함 함정·증거 확인 함정
- 증시가 좋을 때보다 나쁠 때 루비니-파머 함정 빠져
- 국내 증권사 예측, 투자자 안내자 역할 거의 상실
- 주가 예측이 시장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 후행
- 주가 예측을 ‘아니면 말고’ 식으로 쉽게 수정
- 주가 예측치 내놓지 말아야 하는가? 더 내놓아야

Q. 각종 예측기관과 글로벌 대형 증권사들은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 않습니까?
- 성장률과 주가 수준보다 추세 전환에 더 주력
- 추세 전환, 교차상관계수와 마코브-스위치 모델
- IMF의 CVI, OECD의 CLI, ECRI의 큐브기법
- 국면 전환 예측에 정확하다는 OECD CLI 주목
- OECD CLI, 6∽9개월 후 경기 파악하는데 유용
- 회원국 평균 올해 1분기 저점으로 상승세 전환
- 친증시, 추경 등 현 정부 경기대책 긍정적 평가
- 韓 OECD CLI 101.8,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

Q. 새로운 예측방법 중 가장 주목을 끌었던 ECRI의 ‘경제 사이클 큐브’ 방식이지 않습니까? 간단한 소개와 함께 3분기 이후 한국 증시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예상해 주시지요.
- 큐브 방식, 복잡한 변수가 생물처럼 움직여
- 크게 경제성장과 고용, 인플레로 삼차원 구성
- 경제성장은 부문별 장단기 선행지수로 세분화
- 100개 이상의 선행지수를 통합, 신뢰받는 예측
- 증시로 재구성, 3분기 이후에도 좋은 흐름 예상
- 1차원인 세계 경기, 지난 1분기 저점으로 회복세
- 2차원에 해당하는 실적, 마일드 ‘어닝 서프라이즈’
- 3차원인 유동성, 3분기 이후 연준 중심 ‘금융 완화’

Q. 한국 증시가 최근처럼 좋은 흐름이 전개되는 일등공신은 현 정부의 정책요인인데요. 상법 개정 이후 추가적인 친증시 정책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 코스피 5000가기 위한 대내외 우호적인 여건
- 펀더멘털 개선 확인 때까지 추가 친증시 정책
- 추가 상법 개정, 자사주 매입 후 1년 이내 소각
- 비상장 기업 상장 촉진, 네거티브 규제방식 도입
- 상법 개정 맞춰 이달 말 세법 개정, 적절한 조치
- 배당소득 분리과세, 코스피 5000 도달 위해 필요
- 대주주 요건, 10억원으로 함께 낮추면 효과 없어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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