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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신규 상장주가 뜬다”…AI 인프라·수급 장세에 주목 [진짜 주식 3부]

입력 2025-07-16 11:03   수정 2025-07-16 11:03

    전태진 대표 “AI 인프라 확대, 전선株 다시 부각될 것”
    한중연 대표 “요즘 시장, 물반 고기반…신규 상장주는 그냥 맛있다”
    7월 셋째 주 증시는 미국발 AI 모멘텀과 순환매 장세가 교차하는 가운데 수급이 쏠리는 새로운 업종을 중심으로 단기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더불어 국내 증시에서도 실적 기반 혹은 유동성에 따른 테마주의 강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이에 지난 15일(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는 전태진(주식회사 퀀트홀딩스) 대표와 한중연(에스엠티엠 컨설팅) 대표가 출연해 다음 주 강세가 예상되는 ‘내 마음속의 섹터’를 공개했다.



    전태진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전선’을 다음 주 주목할 섹터로 꼽았다. 그는 “메타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소식이 직접적인 자극제가 됐지만, 정부의 전력 인프라 정책과 맞물려 전선주는 앞으로도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오늘 같은 흐름은 단발성보다는 정책과 빅테크 수요가 맞물린 구조적 흐름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인프라 확대는 단기 이슈가 아니라 중장기적인 투자 방향”이라며 “전선·전력설비 업종은 이제 본격적인 상승 초입에 있다”고 분석했다.



    한중연(에스엠티엠 컨설팅) 대표는 최근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섹터로 ‘신규 상장주’를 꼽았다. 그는 “요즘 시장은 물반 고기반”이라며 “신규 상장주는 옥석을 가릴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수급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뉴엔AI, 아우토크립트 등 최근 상장 종목들이 상장 당일 100~200% 이상 급등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증시는 일정한 타이밍만 맞추면 누구나 강태공이 될 수 있는 장”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한 대표는 “신규 상장주는 고위험 고수익 섹터인 만큼, 가격 매력도·유통 가능 물량·비즈니스 모델 적정 가치 등을 반드시 따져야 하며, 혼자 매매하기보단 전문가 조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까지 집계된 누적 수익률 1위는 이광무 대표가 차지했다. 본선 무대가 펼쳐진 약 3주간 29.67%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종목 운영과 수익 전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예선전 1위에 이어 본선까지 1위를 유지하며, 결승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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