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2조 원 규모의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 입찰 공고가 이달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 대한항공과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한화시스템이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2파전을 벌인다. - 전자전기는 전자장치로 네트워크와 통신 체계를 무너뜨려 드론과 방공망을 고장내는 무기로, 한국 공군은 그간 전자전기가 없어 주한미군에 전적으로 의지해 왔다. -
2025-07-17 14:20
"2조 규모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 입찰 임박"...대한항공·KAI 2파전
● 핵심 포인트 - 2조 원 규모의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 입찰 공고가 이달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 대한항공과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한화시스템이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2파전을 벌인다. - 전자전기는 전자장치로 네트워크와 통신 체계를 무너뜨려 드론과 방공망을 고장내는 무기로, 한국 공군은 그간 전자전기가 없어 주한미군에 전적으로 의지해 왔다. - 방위사업청은 최종 사업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4대의 전자전기를 제작해 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 글로벌 전자전기 시장 규모가 올해 200억 달러에서 10년 뒤 285억 달러로 불어날 전망이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 대한항공과 KAI는 캐나다 봄바디어의 G6500 기체를 플랫폼으로 선택했고,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은 체계 분야에서 경쟁한다. - 이번 수주전에서는 기체와 체계를 얼마나 잘 통합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2조 원 규모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 입찰 임박...대한항공 vs KAI 이달 말 2조 원 규모의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 입찰 공고가 나올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한화시스템이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2파전을 벌인다. 전자전기는 전자장치로 네트워크와 통신 체계를 무너뜨려 드론과 방공망을 고장내는 무기로, 한국 공군은 그간 전자전기가 없어 주한미군에 전적으로 의지해 왔다. 방위사업청은 최종 사업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4대의 전자전기를 제작해 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글로벌 전자전기 시장 규모가 올해 200억 달러에서 10년 뒤 285억 달러로 불어날 전망이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대한항공과 KAI는 캐나다 봄바디어의 G6500 기체를 플랫폼으로 선택했고,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은 체계 분야에서 경쟁한다. 이번 수주전에서는 기체와 체계를 얼마나 잘 통합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