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식품은 잭앤펄스 브랜드를 '펄스랩(Pulse Lab)'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명인 '펄스랩'은 pulse(콩류)와 laboratory(실험실)의 합성어다. 콩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스낵 간편식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담았다.
삼양식품은 펄스랩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른 '스낵의 식사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식물성 원료로 영양 성분을 강화한 '죄책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낵'이 콘셉트다.
앞서 잭앤펄스를 통해 선보인 제품은 '한입 쏙! 후무스'와 '한입 쏙! 식물성 너겟'으로 재출시한다.
삼양식품이 자체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 병아리콩 등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접근성과 인지도 확대를 위해 펄스랩으로 브랜드를 재정비해 선보이게 됐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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