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로 시작된 대규모 국제스포츠 행사로서, 세계태권도축제에는 20개국 1,500여 명이 참가한데 이어 ‘2025 춘천 코리아 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는 50개국 2,400여 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무부로 참여한 강남나누리병원은 대회기간2주 동안 총 13명의 물리치료사를 파견하여, 선수들의 경기 전·후 근골격계 상태 점검, 응급처치, 부상 예방과 회복을 전담했다.
특히 강남나누리병원 물리치료사들은 조직위원회 의무부의 일원으로서 대회 전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위기 대응 교육도 이수하여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의료지원 현장을 지휘한 강남나누리병원 진선아 행정총괄은 “물리치료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병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올해도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누리병원은 척추-관절 중심 근골격계 질환의 비수술 치료와 수술, 재활까지 아우르는 의료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경험을 앞세워 다양한 스포츠 의료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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