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약 두 달간 성인 남녀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거지 라이프스타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설거지를 끊자,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쓰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일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본격 확산 중이다.
김창옥 교수의 강연은 육아부터 일상 속 가사노동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 SNS 계정을 통해 사전 신청한 20~50대 남녀 100명이 참석했다. 모집 기간 중 약 400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교수는 60년 넘게 설거지를 하신 어머니 이야기를 시작으로, “식기세척기는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니라 시간을 절약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도구”라며 “인생에 남은 시간이 한정돼 있으니 이제는 돈으로 시간을 사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할 수 있는, 시간 아깝지 않은 일에 쓰려고 한다”는 이야기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 영상은 오는 29일 김창옥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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