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첫날 수익률 1위는 양태원 대표…3.17% 기록

한옥석 소장은 “2차전지는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본 업종인 만큼, 여전히 경계심이 높지만 지금부터는 시선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며 “9월 이후 트럼프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는 “악재가 선반영된 이후에는 더 이상의 부정적 이슈가 남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의 전기차 산업 과잉과 수출 규제, 그리고 미국의 반덤핑 제재는 한국 기업에 정책 수혜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실제 리튬 가격이 급등하고 있고, 북미 리튬 기업 알버말(ALB)의 주가도 반등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확실한 수요처를 보유한 기업 중심의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를 대표 종목으로 꼽았다. “SK이노베이션 계열사로 SK온에 안정적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SK온은 최근 현대차와의 배터리 공급 확대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흐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최근 외국인·기관 수급이 유입되며 차트 상 2차 반등 구간에 진입한 모습”이라며, “소외주였던 2차전지가 계단식 반등을 통해 다시 시장의 중심으로 올라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진짜 주식 3부> 수익률 대회는 결선전에 돌입했다. 본선 누적 수익률 상위 5인을 선발해 시작된 결선에서는 양태원(홀리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첫날 수익률 3.17%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결선 진출자는 ▲이광무 대표, ▲이동근 대표, ▲권태민 대표, ▲양태원 대표, ▲한옥석 대표로 8월 8일까지 3주간 치열한 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위기관리 승부사’로 불리는 한옥석 소장은 결선 첫 주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하반기 증시의 복병인 2차전지 섹터를 정면으로 겨냥한 전략으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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