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24일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신규 협동 대결 콘텐츠 ‘무한쟁’을 업데이트하고 여름 맞이 대규모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한쟁’은 기존 PvP 중심의 ‘공성전’을 확장해 PvE 협동 전투 요소를 새롭게 도입한 연합 단위 전장 콘텐츠다. 누구나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즌 콘텐츠로 운영되며, 이용자는 문파를 넘어 연합 단위로 협력하고 PvP와 더불어 보스 처치, 요새 점령, 자원 확보 등 전략적인 PvE 협동 전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름을 맞이해 8월 20일까지 ‘환상의 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기 지역 ‘환상의 섬’을 배경으로 꾸며진 ‘환상의 휴양지’에서 ‘환상의워터건’, ‘물총싸움’, ‘왕좌의전장’ 등 미니게임 3종과 ‘니나노 자판기’, ‘고래투어’, ‘한여름 불꽃축제’, ‘모래성 만들기’, ‘물수제비 튕기기’ 등 콘텐츠 5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캐릭터 성장 지원 이벤트 ‘바린이나르샤’와 ‘흐름의미학’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부터 혜택을 대폭 확대해 ‘바린이나르샤’는 신규 캐릭터 뿐만 아니라 기존 캐릭터에도 최대 700레벨까지 1+1 레벨업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협동 콘텐츠의 재미를 한층 더하는 시스템 개선을 적용한다. 문파 시스템에 신규 UI를 도입하고, 자동 가입 및 초대 기능, 일일 임무 기여도, 문파선물상자, 문파 효과 상시 적용 등의 혜택을 추가해 협동 플레이의 편의성과 몰입감을 높인다.
넥슨은 지난해부터 ‘바람의나라’의 성장 경험 개선, 신규 지역 확장, 콘텐츠 보강 등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업데이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 간 협력과 참여 기반 콘텐츠를 추가해 게임 이용 경험의 범위를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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