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은 한국경제TV 앵커는 "각국의 산업부 장관 회담이 있었지만 2+2 협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실적 시즌을 맞아 많은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종목별로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현재 코스피는 0.13%, 코스닥은 0.04% 하락했으며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은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금융, 운송창고, 전기전자, 의료정밀기계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음식료와 담배, 운송장비와 부품, 오락문화, 증권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는 보령이 일라이 릴리의 비만약인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 기대감으로 10% 이상 상승했다.두산퓨얼셀은 뉴욕증시에서 블룸 에너지의 급등에 힘입어 수소 관련주와 함께 10%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하락한 반면, SK하이닉스, KB금융, 두산에너빌리티는 상승했다.
● 핵심 포인트
- 25일 장은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전날 한국과 미국의 2+2 협의 지연 소식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됨
- 각국의 산업부 장관 회담이 있었지만 2+2 협의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음
- 실적 시즌이므로 많은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종목 장세가 예상됨
- 코스피는 0.13% 하락, 코스닥도 0.04% 하락하며 관세를 둔 불확실성으로 시장은 방향성을 찾는 중
- 기계장비, 금융, 운송창고, 전기전자, 의료정밀기계 업종이 강세이며 음식료와 담배, 운송장비와 부품, 오락문화, 증권 업종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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