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류현진, 충격의 '1이닝 5실점'…조기 강판

입력 2025-07-26 19:20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라이벌 김광현(SSG)과의 첫 선발 맞대결에서 1이닝 만에 무너졌다.

류현진은 선발 등판해 1이닝 4피안타 2볼넷 5실점 한 뒤 0-5로 뒤진 2회초 엄상백과 교체됐다. 1회초 여섯 타자 연속 출루를 내줬고, 첫 실점은 최정의 좌전 적시타에서 시작됐다. 이어 기예르모 에레디아에게는 우익수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내줬다.

직투구 수는 32구였고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41㎞를 찍었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5실점 이상을 한 건 지난해 8월 7일 삼성 라이온즈전(5이닝 7실점) 이후 처음이다.

올 시즌 이 경기 전까지 16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3.07로 제 몫을 해왔다.

한화 관계자는 "류현진의 몸 상태엔 특이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류현진과 김광현의 라이벌전은 허무하게 끝났다.

2006년 데뷔한 류현진과 2007년 프로에 입문한 김광현은 이날 첫 맞대결을 펼쳤다.

두 선수는 전성기를 누리던 2010년 5월 23일 대전에서 맞대결할 뻔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후 두 선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뒤 복귀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