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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마리타임, 일본해사협회 혁신인증 3회 연속 획득…해양 사이버 위협 대응 기술 주목

입력 2025-07-28 14:11  


라쿠텐 마리타임은 자사의 혁신적인 해양 사이버 보안 솔루션 라쿠텐 마리타임 CYTUR-MCTI (Maritime Cybersecurity Threat Intelligence, 해양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가 일본해사협회(ClassNK)로부터 Products & Solutions 부문 혁신인증을 (ClassNK Certified Solution for ClassNK Innovation Endorsement)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해양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이 선급 기관으로부터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는 점은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라쿠텐 마리타임의 CYTUR-MCTI 솔루션이 ClassNK가 제시한 엄격한 혁신 기술 기준을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이는 2025년 4월에 같은 CYTUR 제품군 내 CYTUR-TM(Threat Modeler) 및 CYTUR-SC?P(Scanner-Portable) 모듈이 받은 인증에 이어 세 번째로 획득한 인증으로, 라쿠텐 마리타임 전체 솔루션의 혁신성과 실효성, 그리고 라쿠텐 마리타임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쾌거이다.

2024년 12월 출시된 라쿠텐 마리타임은 스마트십 및 자율운항 선박 전용 통합 사이버 보안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선박의 설계부터 운항,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를 포괄하며, 다양한 선종과 운항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형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인증 대상으로 선정된 CYTUR-MCTI는 고도화된 해양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사이버 보안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해양 산업 전반에 걸친 위협 상황을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문가의 지속적인 보안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CYTUR-MCTI는 실제 해양 현장에서 수집한 다양한 보안 데이터를 분석해, 최근 사이버 공격 사례와 유사한 위험에 노출된 선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 내 보안 취약 지점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보안 전략 수립이 가능해진다.

해양 산업 전반에 걸쳐 사이버 복원력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이번 세 번째 인증이자 선급 기관으로부터 해양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을 인정받은 선도적인 사례는 라쿠텐 마리타임의 기술력과 보안성이 국제 해운 및 조선 업계의 표준을 선제적으로 충족하며,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라쿠텐 마리타임을 총괄하는 손승현 라쿠텐 심포니 인터넷 서비스 사업부문 대표는 “최근 해양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은 사고 발생 후의 대응을 넘어, 선박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한 End-to-End 통합 보안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ClassNK 혁신 인증 연속 획득과 더불어, CYTUR-MCTI 기술이 선급 인증을 받게 된 것은 라쿠텐 마리타임이 국제적인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다.


앞으로 우리는 스마트십 구축과 해양 보안 혁신을 선도하며 해양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쿠텐 마리타임은 앞으로도 국제 규제에 부합하는 기술 개발을 지속함과 동시에, 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이버 보안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핵심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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