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동해 평릉점 박용진 대표가 지역 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매달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복지기관 6곳에 약 420만 원 상당의 돼지갈비 300인분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꾸준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용진 대표는 지난해 제44회 동해시민의 날을 맞아 동해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기부는 명절 등 특정 시기에 그치지 않고,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기부의 날’로 정해 요양원, 장애인보호센터, 요양병원, 보호소 등 도움이 절실한 기관을 찾아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박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나눔은 소홀히 할 수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시하며, 전국 각지의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박 대표 또한 지난해 4월 22일, 전국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들이 참여한 릴레이 기부 행사에 동참해 행사 수익금 1,726,275원을 동해시청에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박용진 대표의 나눔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실천”이라며 “이런 움직임이 지역 전체에 큰 울림을 주고 있으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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