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한화시스템의 실적이 컨센서스 추정치를 하회함. - 이익이 3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하면서 주가가 하락함. - 관세 무풍지대인 방산 섹터의 변동성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함.
● 한화시스템, 어닝쇼크에 주가 급락 한화시스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감소한 334억원이다. 매출액은 50% 증가한 6,795억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72% 줄어든 220억원이었다. 이같은 실적부진에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4.3% 내린 5만5천7백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폴란드와의 대규모 무기 수출 계약 체결등으로 국내 방산업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이번 실적발표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