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뉴욕 증시에서 스타벅스가 분기 매출 95억 달러, 주당 순이익 0.5달러의 실적을 발표함. - 매출은 예상보다 좋았으나 주당 순이익은 예상보다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3% 가까이 상승 중임. - 시장에서는 중국 내 스타벅스 경영 정상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스타벅스 매장의 동일 매장 매출이 1년 반
2025-07-30 06:09
스타벅스 분기 실적 발표...주당 순이익 하회에도 주가 상승
● 핵심 포인트 - 미국 뉴욕 증시에서 스타벅스가 분기 매출 95억 달러, 주당 순이익 0.5달러의 실적을 발표함. - 매출은 예상보다 좋았으나 주당 순이익은 예상보다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3% 가까이 상승 중임. - 시장에서는 중국 내 스타벅스 경영 정상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스타벅스 매장의 동일 매장 매출이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에 주목함.
● 뉴욕 증시, 스타벅스 분기 실적 발표...주당 순이익 하회에도 주가 상승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2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에 공개한 회계연도 4분기(4~6월) 실적에서 매출 95억2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5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매출 94억1000만달러, EPS 0.49달러)를 소폭 웃돈 수준이다. 다만 EPS는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그럼에도 이날 정규장에서 0.7% 하락했던 스타벅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2.9% 상승했다. 이번 실적 호조는 중국 사업 회복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스타벅스는 지난 5월 상하이 등 중국 일부 지역 봉쇄 조치 해제 이후 영업을 재개하면서 중국 내 동일매장 매출이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케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에서의 강력한 회복세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