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미 간 관세협상이 트결됐는데요. 오늘 미국 증시는 어떻게 반영되고 있습니까?
- 美 증시, 관세보다는 경제지표 등에 더 관심
- PCE 등 경제지표, 7월 FOMC 회의 결과 뒷받침
- 9월 FOMC 회의, 금리동결 확률 60%대로 올라
- 금리인하 기대 실망,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장
- MS·메타 등의 실적 호전, 나스닥 지수만 지탱
- M7 분절화 더 심화, 다음 美 증시 주도주 관심
-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 美 증시에 영향 없어
- 7월 BOJ 회의 후 엔·달러 환율, 150엔 대 재진입
Q. 이제 한미 간 관세 협상이 타결됐느다는 소식도 24시간이 다돼가는데요. 해외에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 난항 예상됐던 한미 관세 협상, 뭐 타결됐다고?
- 협상 타결됐다는 소식에 대해 놀라는 분위기
- 대미 투자액, 농산물 시장 개방 등 내용도 관심
- 협상 평가, 세무 항목보다 타결 그 자체가 중요
- 만약 타결되지 않았을 경우 韓 경제와 국민에는?
- 안보상 美의 위상 등을 감안, 타결을 높게 평가해
- 한동안 접촉점 잃었던 한미 정상회담 재개도 의미
- 세부항목 미진한 부문, 정상회담까지 보완하면 돼
Q. 막판까지 몰리면서 난항이 예상되던 한미 간 관세협상이 우리 국민 조차도 의외도 할 정도로 타결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고 있습니까?
- 트럼프, 법과 관행보다 관계와 실행력 중시
- 베선트 등 美 관세 협상팀, 비지니스맨 출신
- 韓 관세 협상팀, 트럼프와 관계없는 관료 출신
- 김동관·이재용·정의선 등 대기업 회장, 기여
- 대기업 회장이 뒷받침한 대미 투자, 믿음을 줘
- 이시바가 주도한 日, 과연 실행에 옮길 수 있나?
- 한미 정상회담, 민간 기업인과 함께 준비할 필요
Q. 우리와의 협상을 계기로 상호관세 2차 시한도 마무리되는데요. 지난 3주 동안 숨 가쁘게 전개돼 왔지 않습니까?
- 상호관세 2차 시한, 美 시간 오늘이 최종일
- 주요 미타결 협상국, 오늘까지 best offer 내야
- 각국의 관심, 관세율보다 대미 투자액에 초점
- 트럼프 관세, 목적이 아니라 수단임이 명확 해져
- 대미 투자액, 무역적자+비관세 장벽+협조가 좌우
- Trump Math, 마지막에 손으로 추가하는 금액
- 中과의 협상 등 트럼프 관세 정책, 앞으로 지속
Q. 예상은 됐긴 했습니다만 트럼프 진영이 2차 관세 협상 시한이 다가오면서 이번에는 미국이 더 서둘렀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 트럼프, 관세 초전박살 전략 난항 장기화 조짐
- 中·유럽 중심으로 반발 움직임 의외로 가세
- 오히려 반트럼프 물결와 美 제품 불매운동 확산
- 내부적으로도 트럼프 관세정책 갈수록 힘 잃어
- 관세정책 놓고 트럼프 내부 진영도 분열 조짐
- 가장 우려해 왔던 ‘국채 발작’과 ‘국채금리 상승’
- PIIE, ’경제적 베트남 장기전쟁 수렁‘ 빠질 우려
- 트럼프, 전통적인 동맹국 대상 협상 타결 서둘러
Q. 다른 국가 입장에서는 지난 4월 초 이후 1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미국과 협상을 해왔습니다만 실익이 없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진영, 상호관세 유예 협상 3대 원칙
- top down 방식, down up보다 신속한 결정
- package deal로 one stop shopping 방식
- A-game 방식, 상대방이 먼저 최선방안 제시
- DonRoe주의, 美 국익만 고려한 협상 원칙
- 관세율, 35% → 25% → 15%로 순차적으로 낮춰
- 그 대신 대미 투자액, 예상 밖으로 커져 당황
- EU·일본 등 대미 투자 실행 놓고 균열 조짐
Q. 트럼프 진영도 대미 투자액 등 타결국이 이행하지 않으면 추가적으로 보복 조치도 마련해 놓고 있지 않습니까?
-트럼프, MAGA 달성을 위한 사전 작업 마무리
- 대내적으로는 감세법과 스테이블 코인법 확정
- 대외적으로 관세 마무리, 앞으로 성과에 주력
- 합의 사항 이행하지 않을 때 추가 보복 조치
- 무역법 122조, 무역적자 시정 150일간 15% 관세
- 관세법 338조, 對美 차별화국에 50% 보복 관세
- 행정명령으로 발동되는 수퍼 301조, 트럼프 활용
- 트럼프, 관세 이후 다음 조치는? 환율 전쟁 선언
Q. 이미 트럼프 대통령은 예고도 없었던 Fed를 방문한 직후 달러 약세가 미국 국익에 부합한다는 입장을 밝혔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달러 약세가 국익에 부합된다고 천명
- 달러 약세를 유도하는 방안, 금리인하 밖에 없어
- 7월 FOMC 회의 앞두고 기준금리 1%로 내려야
- 미란 보고서 핵심, 달러 가치 고평가됐다 인식
- 제조업 뿌리째 흔들리고 일자리 빼앗겼다 주장
- 무역적자와 재정적자 확대, 부도 위기까지 몰려
- 중국·한국·대만 등 동아시아 국가의 책임 커
- 벌써 올해 10월에 발표될 2차 환율 보고서 주목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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