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금일 국내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행정명령 서명과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3%대 급락함. - 관세발 인플레이션 충격으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 환율은 장중 달러당 1400원을 돌파함. - 증권가에서는 관세발 충격보다 어제 발표된 정부의 세제 개편안이
● 핵심 포인트 - 금일 국내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행정명령 서명과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3%대 급락함. - 관세발 인플레이션 충격으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 환율은 장중 달러당 1400원을 돌파함. - 증권가에서는 관세발 충격보다 어제 발표된 정부의 세제 개편안이 시장에 더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함. - 특히 정책 기대에 크게 올랐던 지주사, 증권, 은행주에서 큰 폭의 하락이 나오며 오전 장에는 낙폭을 키움. - 코스피는 마이너스 1% 갭하락 출발하며 3200선을 하회, 5일선 밑에서 출발하였으며 현재 3127 포인트 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 코스닥은 1.1% 하락 출발하며 800선을 하회, 20일선 밑에서 출발하였으며 현재 60일선 지키기에 위태로운 상태임. - 금일 양 지수 매도 주체는 외국인과 기관이며, 개인들이 1조 4천억 원 넘게 매수하였으나 지수 하단을 지지하기엔 힘이 부족함. - 환율 또한 부담으로 작용중. 간밤 미국에서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멀어지면서 달러 인덱스가 5월 이후 처음으로 100포인트 기준선을 넘어섰으며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현재 1400원대를 기록중.
● 트럼프發 관세 충격에 韓 증시 3% 급락...환율 1400원 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행정명령에 서명한 날 우리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매도세에 직면하며 3%대 급락했다. 관세발 인플레이션 충격으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더 늦어질 거란 우려 속에 환율은 장중 달러당 1400원을 돌파했다. 증권가에서는 관세발 충격보다 어제 발표된 정부의 세제 개편안이 우리 시장에 더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책 기대에 크게 올랐던 지주사, 증권, 은행주에서 큰 폭의 하락이 나오며 오전 장에는 낙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8% 내린 3127.2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28% 내린 961.81로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3.5원 오른 달러당 1,407.7원에 거래를 마쳤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