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현지 외식업 및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글로벌 벤치마킹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외 연수는 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7명이 참가했다.
이번 벤치마킹의 주요 목적은 울란바토르 중심가에 위치한 식당, 전통 음식점, 프랜차이즈 매장을 방문해 몽골 외식산업의 현황과 국내 진출 가능성을 직접 탐색하는 데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현장 탐방을 통해 몽골 외식 시장의 구조, 소비자 성향, 현지 프랜차이즈 운영 방식 등을 경험했다.
또한 몽골의 유통환경, 생산시설은 물론 국민의 생활 수준과 문화까지 직접 체험하며, 외식산업을 둘러싼 보다 입체적인 시각을 형성할 수 있었다. 학과 측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체험은 교실 수업에서 얻기 어려운 글로벌 산업 감각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이번 몽골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외식환경에 대한 통찰력과 실무 역량을 키우고, 국내외 창업 기회에 대한 감각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어윤선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학과장은 “이번 몽골 벤치마킹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외식환경을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과 창업 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현재 2025학년도 가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미래지향적인 교육과 폭넓은 장학 혜택을 제공하며, 산업체 종사자와 군인을 위한 맞춤형 전형과 탄력적인 학습 기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