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 증시에서 빅테크들의 실적 호조와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기술주 랠리 펼쳐져 - 특히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의 2분기 매출 10억 달러 달성 및 연간 매출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국내 AI 관련주들에 긍정적 영향 예상 - HMM의 SK해운 인수 협상 결렬, 매각가 및 LNG선
2025-08-05 08:50
미 기술주 랠리 속 팔란티어 실적 호조, 국내 AI 관련주 주목
● 핵심 포인트 - 미 증시에서 빅테크들의 실적 호조와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기술주 랠리 펼쳐져 - 특히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의 2분기 매출 10억 달러 달성 및 연간 매출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국내 AI 관련주들에 긍정적 영향 예상 - HMM의 SK해운 인수 협상 결렬, 매각가 및 LNG선 경업 금지 조항이 원인이나 HMM은 23조 원 규모의 신사업 투자 계획은 그대로 추진 - HMM의 벌크 부문 매출 4년새 2.5배 이상 증가, 컨테이너 시황 하락에 따른 리스크 분산 전략 성공 여부 주목 -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 한 달 전 수준 회귀, 전문가들은 공매도 상위 종목의 하방 압력 경고 - 공매도 순보유 잔고 금액 1위는 셀트리온, 최근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이 원인이며 화장품 대형주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도 공매도 잔고 높아
● 미 기술주 랠리 속 팔란티어 실적 호조, 국내 AI 관련주 주목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빅테크들의 실적이 기대를 웃돈 데다 내년까지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예고한 덕분이다. 여기에 미국 중앙은행(Fed)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기술주 랠리에 불을 붙였다. 특히 주목받은 건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다. 이 회사는 지난 2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억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이런 소식은 국내 주식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국내에서도 AI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할 수 있어서다. 한편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은 SK해운 인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7개월 만이다. 매각 가격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게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