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2차 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이 컨센서스 추정치를 상회하는 2분기 영업이익 490억 원을 발표함. - 이로 인해 주가가 12% 상승 중임.
● 에코프로비엠, 2분기 영업이익 490억 원...주가 12% 상승 2차 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이 5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천871억원, 영업이익 4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2%, 영업이익은 150% 증가한 수치다.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이었던 영업이익 37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양사의 합작사인 에코프로이엠의 CAM6 공장 조기 가동 효과와 더불어 양극재 판가 상승 지속 등이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 배경으로 꼽힌다. 증권가는 하반기에도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CAM6 라인 풀가동 및 메탈 가격 상승 반영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를 기존 7조3천억원에서 8조7천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하반기 유럽 고객사향 NCA 공급 본격화되면서 이익률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4년 이후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을 위한 현지 투자 검토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