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캐터필러: 2분기 매출 시장 예상치 상회, EPS는 하회.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 감소했으나 판매량 증가로 일부 상쇄. 올해 매출 소폭 증가 전망. 투자사 레이먼드 제임스는 캐터필러가 발전과 천연가스 분야에서 수혜 입을 것이라 진단. - 화이자: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 상회. 연간 수익 전망도 상향 조정. 코로나1
● 핵심 포인트 - 캐터필러: 2분기 매출 시장 예상치 상회, EPS는 하회.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 감소했으나 판매량 증가로 일부 상쇄. 올해 매출 소폭 증가 전망. 투자사 레이먼드 제임스는 캐터필러가 발전과 천연가스 분야에서 수혜 입을 것이라 진단. - 화이자: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 상회. 연간 수익 전망도 상향 조정.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등 일부 제품 판매 증가가 원인. 다만 올해 전체 매출 전망은 기존과 동일하게 610~640억 달러 사이로 유지. 하반기 코로나19 치료제 매출에 대해 보수적으로 전망. - 알파벳: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앤스로픽의 클로드가 미국 연방정부의 공식 AI 공급업체로 승인. 정부는 해당 AI 도구를 플랫폼에서 바로 사용 가능. 알파벳 주가는 0.19% 하락. - 브로드컴: 차세대 네트워크 칩 제리코4 출시. 데이터센터 간 최대 96.5km 연결 지원 및 대용량 트래픽 처리 속도 개선. 대규모 AI 인프라에 최적화. 브로드컴 주가는 1.61% 하락. - 테슬라: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가 주주들로부터 자율주행 차량의 위험성을 고의로 숨겼다는 이유로 집단 소송 제기됨. 7월 영국과 독일에서의 신차 판매량 각각 60%, 55.1% 감소. - 노보 노디스크: 미국에서 14건의 소송 제기. 자사의 체중 감량제 위고비와 당뇨병치료제 오젬픽의 미승인 조제 버전을 판매한 약국과 원격의료 기업들을 겨냥. 피고 기업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음.
● 메가캡 특징주: 캐터필러·화이자·알파벳·브로드컴·테슬라·노보 노디스크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주당순이익(EPS)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줄었지만 판매량 증가가 일부 영향을 상쇄했다. 올해 매출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투자사 레이먼드 제임스는 캐터필러가 발전과 천연가스 분야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주가 하방이 단단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2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연간 수익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비롯한 일부 제품의 판매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다만 올해 전체 매출 전망은 기존과 동일하게 610~640억 달러 사이로 유지했다. 하반기 코로나19 치료제 매출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앤스로픽의 클로드가 미국 연방정부의 공식 AI 공급업체로 승인됐다. 미국 정부는 이들 AI 도구를 플랫폼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알파벳의 주가는 0.19% 하락했다.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은 차세대 네트워크 칩 제리코4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데이터센터 간 최대 96.5km 떨어진 연결을 지원한다. 최근 급증하는 인공지능 연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제리코4는 데이터센터 내부뿐만 아니라 센터와 센터 사이를 오가는 대용량 트래픽도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성능이 개선됐다. 초고속 연결이 핵심인 대규모 AI 인프라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가 주주들로부터 집단 소송을 당했다. 자율주행 차량, 특히 로보택시가 위험하다는 중대한 리스크를 고의로 숨겼다는 주장이다. 이번 소송은 지난 6월 말 텍사스 오스틴에서 진행됐던 로보택시의 첫 공개 테스트 이후에 제기됐다. 테슬라의 유럽 시장 부진도 이어지고 있다. 7월 한 달 동안 영국과 독일에서의 신차 판매량이 모두 절반 이상으로 줄었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에서 14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자사의 체중 감량제 위고비와 당뇨병치료제 오젬픽의 주요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의 미승인 조제 버전을 판매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노보 노디스크는 일부 약국과 원격의료 기업들이 맞춤형 치료라는 허위 명분 아래 이런 조제 제품을 판매, 제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