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알뜰폰(MVNO) 사업자 ㈜프리텔레콤과 손잡고 제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
제휴 요금제는 하나은행 계좌를 처음 개설하고 휴대전화 요금을 자동이체하면 매월 3000원의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은 최대 12개월 동안 총 3만6000원 상당의 통신비를 아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제휴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이달 제휴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네이버페이머니 포인트 5000원, 프리텔레콤 해외 유심 10% 할인, 프리미엄 건강검진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해 손님께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며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손님의 일상생활을 더욱 알차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