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상호관세 발효 첫날 혼조 마감…다우 0.5%↓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 무역 파트너에 부과하는 상호관세가 7일(현지시간) 발효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
-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4.48포인트(-0.51%) 내린 43,968.64에 거래를 마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06포인트(-0.08%) 내린 6,340.00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3.27포인트(0.35%) 오른 21,242.70에 거래를 마쳐
2) 진격의 삼성, 애플 차세대 칩도 따냈다
- 삼성전자가 애플의 차세대 첨단 반도체 칩 생산을 수주. 애플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미국 제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면서 "텍사스주에 있는 삼성의 반도체 공장에서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는 혁신적인 새로운 칩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혀
- 삼성전자는 최근 테슬라와 23조원 규모 대형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애플까지 고객으로 끌어들이면서 반도체(DS)부문 저력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어. 애플이 언급한 삼성전자의 칩은 차세대 아이폰 등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CIS)로 추정
- 생산은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의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이 담당. 삼성전자 이미지센서는 DS부문 내 시스템LSI사업부가 설계. 'ISOCELL(아이소셀)'이라는 브랜드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인 갤럭시와 중국 샤오미, 비보와 모토롤라 등에 공급. 아이소셀이 애플 아이폰에 장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3) 트럼프-푸틴 회담 기대감에 6일째 하락…WTI 0.7%↓
-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 기대감에 6거래일 연속 하락.
- 미국의 러시아 제재로 공급위축 우려가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누그러진 모습으로,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47달러(0.73%) 하락한 배럴당 63.88달러에 거래를 마감.
- 러시아 크렘린궁의 외교 담당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이날 "미국 측의 안으로 수일 내 (러시아와 미국의) 최고위급 양자 회담, 즉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을 개최하자는데 기본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혀. 두 정상이 회담이 성사하면 2021년 이후 처음
4) 트럼프와 만나는 푸틴, 휴전 지렛대로 경제이득 얻을까
-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계기로 외교·경제적 고립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하는 눈치
- 양국은 6일(현지시간)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의 러시아 방문 이후 양국 정상회담 계획을 발표. 위트코프 특사는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과 약 3시간 동안 대화했는데, 양국에서 모두 매우 긍정적 평가가 나와
-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7일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수일 내 정상회담 하기로 합의했으며 양국이 다음 주를 목표로 관련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정상과 회담 시기에 대해 "회담이 매우 조기에 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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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韓·베트남 정상회담 나선 李대통령…원전·고속철 협력 논의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1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열 예정.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고 외국 정상이 한국에 국빈으로 방문해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 7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럼 서기장이 이 대통령 초청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국빈 방한할 예정”이라며 “11일에 예정된 정상회담과 만찬을 통해 정치·안보, 교역·투자 분야 외에도 원전, 고속철도, 스마트시티, 과학기술 인재 양성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혀
-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한국을 찾는 것은 11년 만.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을 만나. 강 대변인은 “베트남은 포괄적 전략동반자로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내 핵심 협력국”이라며 “한·베트남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양국 의지를 확인할 계기”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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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3968.64 (-224.48p, -0.51%)
- S&P500 : 6340 (-5.06p, -0.08%)
- 나스닥 : 21242.7 (+73.27p, 0.35%)
- 영국 FTSE100 : 9100.77 (-63.54p, -0.69%)
- 프랑스 CAC40 : 7709.32 (+74.29p, 0.97%)
- 독일 DAX : 24192.5 (+268.14p, 1.12%)
- 유로스톡스50 : 5332.07 (+68.78p, 1.31%)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상호관세 발효 첫날 혼조 마감…다우 0.5%↓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20.3달러(+0.59%) 상승한 온스당 3,453.7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3bp 오른 3.724%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6bp 오른 4.248%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4% 내린 98.22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CJ ENM : 준비한 무대를 선보일 시간이 다가왔다 (삼성증권, BUY, 목표주가 9.3만원)
- 준비한 무대를 선보일 시간이상반기는 방영 콘텐츠가 화제성, 시청 률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아쉬운 성과를 보였으나, 최근 시청 지표가 개선세로 전환된 점은 긍정적.
- 제작 영역 확대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콘텐츠 공동 제작에 나섰고, 아마 존 프라임 오리지널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이 현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경쟁력과 해외 제작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다가와
- 음악 사업은 중장기 성장성과 변화 가능성 측면에서 주목. 1) 글로벌 보이 그룹 데뷔 프로젝트 ‘보이즈II플래닛’이 7월 중순부터 방영되며 높은 화제성을 끌어모으고 있어. 2) 애플TV+ 오리지널 음악 경연 예능 ‘K-POPPED(케이팝드, 8월 29일 첫 방송)’ 제작에도 참여
- LIG넥스원 : 실적과 스토리 모두 좋다. 시간이 필요할 뿐 (DB증권, BUY, 목표주가 60만원)
- 2Q25말 기준 수주잔고는 23.5조원으로 25E 매출액(4.1조원) 대비 약 5.7년의 먹거리 보유. 글로벌 국 방비 증액 기조 하에 중동向 M-SAM 외에도 미국向 비궁 등 제품/국가 파이프라인의 확대는 지속될 것
- 수주잔고의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완벽. 다만 납품 기간이 약 7년에 달하는 동사의 수출사업 특성상 이익 성장은 제한적일 것
- 국내 매출 역시 개발:양산 비중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실적 성장은 점진적일 것. 따라서, 현주가 기준 25E 37.6배에 달 하는 Valuation 부담을 증익으로 해소하기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결론
- BGF리테일 : 성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5만원)
- 편의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이 가장 높은 유통 채널. 행정안전부는 8월 3일 자정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금액의 9.7%가 편의점에서 소비되었다고 발표.
- 당사는 기존 전망(전체 지급액의 5% 수준 유입)보다 편의점으로 유입되는 규모가 큰 상황이며 이를 기반으로 3분기 실적 반등 가능할 전망
- 중대형 점포들은 소형 점포 대비 주요 지표들이 모두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중대형 점포 비중 확대 전략은 중장기적으로 동일점 매출 및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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