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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아니었다"…무비자에 여행지 '핫플'로 떴다

입력 2025-08-11 16:52   수정 2025-08-11 17:38


중국 정부가 지난해 11월 한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실시한 이후 9개월 간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중국매체 칭다오일보에 따르면 한국과 가까운 산둥성 칭다오 공항을 통해 중국에 입국한 한국인은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달 7일까지 무비자 시행 9개월간 연인원 25만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칭다오 공항을 통해 입국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한국인 비중은 72%에 이른다.

이 중 실제 무비자 제도를 이용해 칭다오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연인원 20만여명 정도였다.

한국인들이 주말을 이용해 관광·출장 등을 위해 칭다오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칭다오일보 설명이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무비자 정책 확대, 국제선 운항 회복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앞서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올해 1∼5월 상하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254만3천명 가운데 한국인은 35만6천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8.5% 급증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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