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07:38
애프터마켓서 반전 이룬 코스피...경동나비엔·KT밀리의서재 주목
● 핵심 포인트 - 코스피에서 하락세로 마감했던 종목들이 애프터마켓에서 반등에 성공함 - 경동나비엔은 영업이익 74% 상승하며 애프터마켓에서 10.14% 상승 - 주주환원 기대감에 제주은행과 노루홀딩스 각각 4%대 상승 - 카카오페이 1.88%, 선진 1.39% 상승 - KT밀리의서재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내며 4.42% 상승 -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에 진성티이씨 4.41% 상승, 드론주 에이럭스 1.98%, NHN KCP 1.74% 상승 - 코스닥 종목 중 넥스트칩은 유상증자 저조한 청약률 기록하며 17% 넘게 하락 - 원익QnC는 상반기 영업이익 50% 넘게 감소한 실적 발표로 4.56% 하락 - 경동나비엔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애프터마켓에서 역대 최고가 경신 - 매출 39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상승, 컨센서스 54% 상회 - 영업이익 73% 오른 512억 원 - 코스닥 시장에서는 KT밀리의서재가 호실적 발표하며 가장 많이 오름 - 2분기 매출 2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영업이익 47억 원으로 28% 상승 - 2022년 2분기부터 13분기 연속 성장세 유지
● 애프터마켓서 반전 이룬 코스피...경동나비엔·KT밀리의서재 주목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에서도 전날 하락세로 마감했던 종목들이 애프터마켓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경동나비엔과 KT밀리의서재가 주목을 받았다. 경동나비엔은 어제 장 마감 후에 발표한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74% 상승하며 깜짝 실적을 냈다. 이에 따라 애프터마켓에서 10.14%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경동나비엔 측은 새롭게 론칭한 나비엔 매직 등 신규 사업으로 인해 국내 매출이 증가했으며, 해외에서는 관세 이슈에 대비한 선제 대응 효과가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편, KT밀리의서재는 장 마감 후에 강세를 드러내는 종목으로 어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내면서 4.42% 상승했다. 2분기 매출은 2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영업이익은 47억 원으로 28% 상승했다. 전자책의 인기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밀리의서재는 콘텐츠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웹툰 서비스 출시도 준비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넥스트칩이 유상증자 저조한 청약률을 기록하며 17% 넘게 하락했고, 원익QnC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50% 넘게 감소한 실적 발표로 4.56% 하락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