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신혼부부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미리내집’ 유형을 확대해 오는 29일 총 149호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미리내집은 송파구 문정동(16호)을 비롯해 영등포구 당산동6가(11호), 광진구 중곡동(23호), 동작구 상도동(10호), 중랑구 상봉동(53호), 강북구 우이동(30호), 강서구 화곡동(6호) 등 7개 지역에 위치한다.
미리내집은 신축 아파트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를 위해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다. 아파트뿐 아니라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다세대주택 등 다양한 유형을 포함해 선택 폭을 넓혔다.
입주자는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하면 10년 후 장기전세주택Ⅱ로 우선 이주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교통 접근성이 좋은 입지에 빌트인 가전 등 고급 사양을 갖춰 기존 공공임대와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송파구 문정동 ‘미리내집’ 르피에드 주거용 오피스텔을 찾아 주택 품질과 입지,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점검했다. 해당 단지는 문정역 3번 출구와 지하로 연결돼 있으며, 수영장·피트니스룸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췄다.
신청은 9월 1719일 사흘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입주자격 검증을 거쳐 2026년 24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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