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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 쇼핑 변했다"…'필수 코스' 도심형 백화점

안익주 기자

입력 2025-08-14 21:00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중국인 관광이 쇼핑보다 경험 중시의 소비로 변화하고 있단 의견을 내놨다. 조 연구위원은 14일 한국경제TV에서 "경험 중시 소비와 구매 다양성을 고려했을 때 오히려 면세점보다는 백화점 업종이 더 수혜를 입을 것이라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연구위원은 "접근성과 인프라 등 여러 측면을 고려했을 때 도심형 백화점 수요가 올라갈 것이다"며 "현대백화점이 가장 편안한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연구위원은 "현대백화점은 관광·소비·체험을 한꺼번에 아우를 수 있는 사업자라는 특징이 있다며 "대표 점포인 더현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은 외국인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위원은 "외국인 손님맞이에 부족했었던 언어와 인프라 측면 부분에서 차츰 개선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며 "외국인 매출 비중이 상승 중이고,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몰리는 모습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 핵심 포인트
- 과거와 달리 쇼핑 위주의 여행보다 경험 중시의 소비 및 구매의 다양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면세점보다는 백화점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됨.
- 현대백화점은 여의도 더현대, 삼성동의 무역센터점 등 외국인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은 메인 점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인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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