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반도체 관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불확실성으로 코스피 3200선 붕괴, 코스닥 2% 하락 -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고율 관세 부과 예고로 국내 반도체 기업 긴장 - 미국과 러시아 정상회담 결렬로 재건주 약세 - 정부의 워싱턴 MASGA 사무소 설치 추진으로 조선과 기자재 섹터 강세 - 비만치료제 시장, 위고비와 마
● 핵심 포인트 - 반도체 관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불확실성으로 코스피 3200선 붕괴, 코스닥 2% 하락 -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고율 관세 부과 예고로 국내 반도체 기업 긴장 - 미국과 러시아 정상회담 결렬로 재건주 약세 - 정부의 워싱턴 MASGA 사무소 설치 추진으로 조선과 기자재 섹터 강세 - 비만치료제 시장,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경쟁 본격화 - 마운자로, 위고비보다 체중 감량 효과 뛰어나지만 가격은 더 저렴 -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 각각 직거래와 코프로모션 통한 유통 전략 구사 - 대웅제약, 마이크로니들 비만 패치 기술로 차세대 비만 치료제 시장 주도권 노려 - 빌게이츠의 한국 방문으로 백신 관련주 등 제약바이오주 부각
● 코스피 3200선 붕괴 속 반도체 · 비만치료제株 '희비' 반도체 관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불확실성으로 18일 코스피가 3200선 아래로 내려앉은 가운데 섹터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고율 관세 부과 예고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긴장하고 있고, 미국과 러시아 정상회담 결렬로 재건주들은 약세다. 반면 정부의 워싱턴 MASGA 사무소 설치 추진 소식에 조선과 기자재 섹터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비만치료제 시장도 급변하고 있는데, 위고비보다 센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로 한국에서도 비만약 전쟁 2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는 지난 14일 국내에 출시돼 빠르면 이번 주 21일부터 환자들에게 실제 처방이 가능해진다. 마운자로 출시에 노보 노디스크는 위고비의 공급가를 최대 42% 인하하고 국내 제약사와 공동 판매 등 맞불을 내놓고 있다.
두 제품을 비교해보면 살은 마운자로가 더 많이 빠지고 가격은 위고비가 더 저렴하다. 임상시험 결과 72주 투여 시 위고비는 평균 체중이 13% 줄어든 반면 마운자로는 20% 수준의 감량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대웅제약이 최근 마이크로니들 비만 패치 초기 파일럿 임상에서 주사제 대비 80% 효율과 먹는 위고비에 비해 160배 높은 약물 전달률을 입증하면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