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가 오는 26일부터 제48차 장기전세주택 293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프트(SHift)’로 불리는 장기전세주택은 2007년 처음 도입된 서울시 공공임대 브랜드로, 분양 전환 없이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모집 물량은 모두 신규 입주 단지로, 강남구 ‘청담르엘’, 강동구 ‘더샵 강동 센트럴시티’와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동작구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송파구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등 4개 자치구 5개 단지에서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44~84㎡, 전세보증금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 수준으로 책정됐다.
입주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로, 전용면적별 소득 기준(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5%~150% 이하)과 자산·자동차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모집부터 맞벌이 소득 기준이 신설(140%·200%)되고 가점 항목이 간소화되는 등 신청 요건이 완화됐다.
청약 접수는 SH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순위 8월 26~27일 ▲2순위 28일 ▲3순위 29일 진행된다. 당첨자는 2026년 2월 6일 발표되며 입주는 2026년 3월 이후 가능하다.
SH공사 관계자는 “장기전세주택은 분양 전환되지 않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무주택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제도”라며 “사실과 다른 소문으로 인한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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