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시장에서 원전주가 큰 폭으로 하락함. 한전기술이 7.52%,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이 각각 4%대 약세로 마감함. - 원인은 한수원이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와 불평등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 때문임. 지난 1월에 원전 1기당 9천억 원 규모의 물품 용역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술 사용료까지 합하면 약 1조 1400억 원을 제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시장에서 원전주가 큰 폭으로 하락함. 한전기술이 7.52%,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이 각각 4%대 약세로 마감함. - 원인은 한수원이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와 불평등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 때문임. 지난 1월에 원전 1기당 9천억 원 규모의 물품 용역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술 사용료까지 합하면 약 1조 1400억 원을 제공해야 함. -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이프릴바이오가 10.6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임. 덴마크의 룬드백을 비롯한 글로벌 제약사들을 상대로 기술을 수출해 왔으며, 하반기 임상 2건의 결과 공개를 앞두고 있음. - 한국투자증권은 에이프릴바이오가 룬드백에 기술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PB-A1의 임상 1상 결과에 대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함.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4분기에 아토피 피부염을 대상으로 한 APB-R3의 임상 2상이 종료되면 이후 기술 수출 협상에 탄력을 높일 것으로 봄.
● 원전 관련주 폭락, 에이프릴바이오는 급등 19일 애프터마켓에서는 코스피 시장에서 원전주가 크게 하락했다. 전날 장 마감 후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와 불평등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한전기술(-7.52%), 한전KPS(-4.76%), 두산에너빌리티(-4.44%), 한국전력(-4.17%) 등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이프릴바이오(10.66%)가 급등했는데, 이는 덴마크의 룬드백을 비롯한 글로벌 제약사들을 상대로 기술을 수출해 온 데다 하반기 임상 2건의 결과 공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