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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게이츠 재단과 세계 보건 증진 협력

이서후 기자

입력 2025-08-21 10:20  

20일 주요 관계자 단독 미팅 진행
"넥스트 팬데믹 백신 등 협력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게이츠 재단 주요 관계자들이 미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윤현준 SK바이오사이언스  BD1실장, 이자벨 토레스 게이츠 재단 수석 고문, 트레버 먼델 게이츠 재단 글로벌 헬스 부문 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카라 카루바 게이츠 재단 글로벌 헬스 부문 부국장, 박진선 SK바이오사이언스 마케팅·사업개발본부장. (사진=라이트 재단)

SK바이오사이언스가 빌 게이츠가 창립한 게이츠 재단과 단독으로 만나 글로벌 보건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게이츠 재단의 트레버 먼델 글로벌 헬스 부문 대표를 비롯한 재단 핵심 관계자들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미팅을 가졌다.

이번 미팅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게이츠 재단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현재 진행 중인 백신 개발 및 글로벌 공중보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향후 상호 협력 범위를 확대하가기로 했다. 특히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진행 중인 넥스트 팬데믹 대비 백신 개발을 포함한 차세대 예방 의약품 연구개발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게이츠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장티푸스, 소아장염 등 다양한 백신 개발 및 항바이러스 예방 솔루션 등 과제를 통해 글로벌 공중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은 양 기관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그해 빌 게이츠 이사장과 트레버 먼델 대표가 한국을 방한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창원 부회장 등과 개별 만남을 가진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파트너들과 함께 공중보건 향상과 백신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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