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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의 조언 "한국은 포용적 제도로 성장" [뉴스+현장]

강미선 기자

입력 2025-08-21 17:40   수정 2025-08-21 17:41

    서울시는 21일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길’을 주제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A.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가 특별대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로빈슨 교수의 강연에 이어 서울대 이정민 교수의 진행으로 1시간 동안 대담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시민과 ‘서울런’ 참여 학생·멘토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로빈슨 교수는 ‘한국의 경제발전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포용적 제도를 지키고 유지하며 변화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것이 한국의 지속적인 번영의 토대"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대담에서 오 시장은 “경쟁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생겨나는 이 격차를 어떻게 다시 발전해 왔던 에너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냐가 우리 정치하는 사람들의 숙제가 되겠다”고 말했다.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인구감소 대응 방안’, ‘AI 시대 국가 전략’, ‘선별·보편 복지’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양측은 각자의 시각에서 답변을 내놨다.

    로빈슨 교수는 오는 12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5 서울국제디딤돌소득포럼’에도 기조연사로 참석해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정책기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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